2
부산메디클럽

대마도 ‘NO 재팬’ 여파 탈출 안간힘…60% 할인쿠폰으로 관광객 유치나서

1박 이상 여행자 대상 혜택 적용, 쿠폰은 내달 3일~4월 30일 사용

  • 유정환 기자
  •  |   입력 : 2020-01-27 19:05:1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일본 대마도시가 대마도에서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0%에 이르는 쿠폰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일 관계 경색으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지자 유인책을 마련한 것이다.

대마도시 관광교류상공부 관광상공과는 대마도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대마도 관광쿠폰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00엔짜리 쿠폰을 구입하면 5000엔(1000엔 쿠폰 5장)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쿠폰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당일 여행자는 쿠폰을 구입할 수 없으며 1인당 1박에 1세트, 2박 이상의 경우 2세트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대마도 방문 시마다 구입이 가능한데 1만2000세트 소진 시에는 판매가 종료된다. 쿠폰은 환불되지 않으며, 거스름돈도 받을 수 없다.

신청서에 주소 이름 전화번호 여권번호를 기입하고 여객선 내에서 귀국일을 확인받은 뒤 도장을 받아 히타카츠항·이즈하라항·대마도(쓰시마) 공항터미널의 관광안내창구 또는 이즈하라시내 전용창구에서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 쿠폰 사용처는 숙박업소 식당 렌터카 등이며 사용처를 추가할 방침이다. 하지만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013년 대마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쿠폰(4000엔짜리 쿠폰으로 5000엔 사용)을 발행했지만 대부분 마트에서 사용해 여행 관련 업종에 고른 혜택을 주겠다는 취지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여객선사 관계자는 “자유 여행객도 60%의 혜택을 볼 수 있지만 패키지 상품을 파는 여행사도 여행 단가를 낮출 수 있어 대마도 여행객은 어떻게든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매달 5%가량 일본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 쿠폰 사용으로 한일 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