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하위법령 입법예고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
  •  |   입력 : 2020-02-09 22:04:2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자체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이 가능해졌다. 사업자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지구 내에서 유상 서비스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운행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법안은 자율주행차 시대 도래을 앞두고 제도·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받고자 하는 시장·도지사는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이 담긴 운영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는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정기간은 5년(인프라 설계·구축기간 2년+실제 운영기간 3년)이다. 이후 국토부는 매년 해당 지자체로부터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실적을 평가하기로 했다. 또 교통 관련 업체가 자율주행차로 유상 여객·화물 운송 등을 원할 경우 법에 규정된 안전 요건을 충족하면 이를 허용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2일 서울에서 법령 설명회를 연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관련 산업 선점효과가 있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자동차로 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 3 ’자율주행차의 출시와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도 이런 점을 고려해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빠른 시일 내 시범운행지구를 확정, 자율차 실용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5. 5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6. 6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9. 9‘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