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실업급여 지급액, 상반기 4000억 돌파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0-07-26 22:04:2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이 반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1~6월 부산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315억 원)보다 29.5% 급증한 42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지역별로 공시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모든 반기를 통틀어 최고치다. 반기 기준 부산의 실업급여 지급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지난 1~6월 부산에서 실업급여를 수령한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23만3253명)보다 20.3% 늘어난 28만566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모든 반기를 통틀어 가장 많다. 단순 계산으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실업급여 수급자 1명당 총 152만9620원가량을 받은 셈이다. 지난달 지급액만 봐도 총 867억 원으로 모든 달을 통틀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1~6월 20대에 지급된 실업급여는 609억 원으로 지난해 1~6월(364억 원)보다 무려 67.3% 급증했다. 이 증가율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이다. 20세 미만의 실업급여 지급액 증가율(58.5%)이 두 번째로 높았고 60대(26.1%) 40대(26.0%) 30대(25.8%)는 20%대 중반을 기록했다. 70세 이상은 16.7%(30억 원→35억 원)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고용시장을 강타한 코로나19가 일자리 취약계층에 더 심각한 타격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9급 지방공무원 작년보다 8000명 덜 뽑는다
  2. 2“윤산터널 앞 정체 극심한데…” 아파트 건립 강행에 주민 반발
  3. 3동래구 신청사 늘어난 공사비, 책임소재 놓고 결국 고소전
  4. 4중진 정지영 감독 “BIFF 혁신위, 첫발부터 잘못”
  5. 5[근교산&그너머] <1335> 경북 경주 마석산
  6. 6“늦었다 생각들 때 시작해봐요” 수많은 ‘정숙이’를 향한 응원
  7. 7발길마다 일본 역사와 자연…“같이 걸을까요” 새 우정도 피었다
  8. 8조종국 사퇴없이 연다는 ‘쇄신 간담회’…영화계 “불참” 압박
  9. 9모든 노동자에 차별 없는 임금인상을
  10. 10흔들리는 불펜 걱정마…이인복·심재민 ‘출격 대기’
  1. 1부산시의회, 교육청 예산 임의집행 조사 의결
  2. 2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않겠다” 노사정 대화의 문 단절
  3. 3선관위 ‘감사원 감사 부분수용’ 고심
  4. 4권칠승 “천안함 부적절 표현 유감”
  5. 5송영길, 2차 檢 자진출두도 무산…“깡통폰 제출? 사실 아니다”
  6. 6尹 긍정·부정 모두↓...내일 총선 가정 표심은 민주에 살짝 더
  7. 7부산 청년 39세로 확대 땐 정책 수혜 20만명 는다
  8. 8[정가 백브리핑] 윤심 잡은 ‘김장 연대’가 그의 작품…국힘 ‘찐실세’ 떠오른 박성민
  9. 9尹 대통령, "고속열차 2배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 확대"
  10. 10이재명 '이래경 사퇴'에 "결과에 무한책임 지는 게 대표"...거취 문제엔 '묵묵부답'
  1. 1주가지수- 2023년 6월 7일
  2. 2부산 전셋값 급락…하반기 역전세 쏟아진다
  3. 3서부산 공급과잉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우려
  4. 4‘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부지에 ‘태양의 서커스’ 무대 설까
  5. 5국산차 가격 7월부터 낮아진다…그랜저 기준 54만 원↓
  6. 6설립허가 난 27곳 중 14곳이 ‘사하’, 지자체 승인 남발 과잉공급 부채질
  7. 7부산신발 기술 에티오피아 전수…엑스포 우군도 만든다
  8. 8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 재공모…“당분간 안 한다”
  9. 9부산엑스포 힘싣는 신동빈 회장…4대그룹 총수 파리행
  10. 10“부산·인천노선 병행…부정기 항공편 적극 발굴”
  1. 19급 지방공무원 작년보다 8000명 덜 뽑는다
  2. 2“윤산터널 앞 정체 극심한데…” 아파트 건립 강행에 주민 반발
  3. 3동래구 신청사 늘어난 공사비, 책임소재 놓고 결국 고소전
  4. 4탈옥해 보복한다던 서면 돌려차기男, 법무부가 특별 관리
  5. 5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8일
  6. 6부산사하라이온스클럽 김성범 신임 회장 취임
  7. 7배 못 띄워 300명 제주여행 망친 해운사, 보상 1년째 회피
  8. 8부산의료원 코로나 사투 3년 후유증…일반환자 뚝 끊겼다
  9. 9“2살 어려져 다시 20대” 기대감…“친구가 형·언니로” 혼선 우려도
  10. 10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1. 1흔들리는 불펜 걱정마…이인복·심재민 ‘출격 대기’
  2. 2이탈리아 빗장 풀 열쇠는 측면…김은중호 ‘어게인 2강 IN’ 도전
  3. 3세계의 ‘인간새’ 9일 광안리서 날아오른다
  4. 4호날두 따라 사우디로 모이는 스타들
  5. 5“럭비 경기장 부지 물색 중…전국체전 준비도 매진”
  6. 6PGA·LIV 1년 만에 동업자로…승자는 LIV 선수들?
  7. 7안권수 롯데 가을야구 위해 시즌중 수술
  8. 8메시 어디로? 바르샤냐 사우디냐
  9. 9‘레전드 수비수’ 기리며…16개팀 짜장면 먹으며 열전
  10. 10클린스만호 수비라인 세대교체 성공할까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