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부산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3단계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서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해 지난달 24일 사업제안서를 받고, 이날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맥서브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맥서브와 함께 대우건설, 일창건설,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총 6개사가 참여하고 대우건설이 책임준공을 한다. 맥서브 컨소시엄은 필수도입시설인 금융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직장인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공간 인프라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맥서브 컨소시엄과 협상을 거쳐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맥서브 컨소시엄은 설계 및 인허가 후 2022년 상반기에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3단계는 문현금융단지(남구 문현동 1226 일원) 내에 부지면적 1만293.8㎡, 45개층(연면적 14만7천㎡) 규모의 사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을 만들고 동북아 금융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 금융기관을 유치·집적화하는 것이 목표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