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증시 레이더] 뜨거운 공모주…개미는 ‘공모주 펀드’에 눈 돌려라

  • 손영우 유안타증권금융센터 차장
  •  |   입력 : 2020-10-12 19:43:0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이 대흥행하며 올해 공모주 시장이 뜨겁다. 내년에도 카카오뱅크와 교촌에프엔비 등 대어급 공모주의 상장이 계획돼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모주 관련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상황에서 공모가도 저렴해서 어느 때보다 좋은 수익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실제로 SK바이오팜의 경우 공모가 4만9000원이었으나 상장 첫날 시초가에 9만8000원으로 100% 수익률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도 공모가 2만4000원이었으나 상장 첫날 시초가에 4만8000원으로 역시 100% 수익률을 달성했다.

공모주 투자는 공모물량 확보가 핵심인데, 일반 개인의 경우엔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SK바이오팜의 경우 일반 개인의 청약경쟁률은 320대1이 넘어 1억 원을 청약했을 때 겨우 12주 정도밖에 물량을 확보할 수 없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개인청약 경쟁률이 1500대1이 넘어서는 수준으로 10억 원을 청약했을 때 겨우 50여 주 정도를 배정받는 수준에 그쳤다. 이처럼 자금 여유가 없는 개인투자자에게 공모주 투자는 그림의 떡일 수 있다. 그러나 간접투자 방식인 펀드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2018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코스닥벤처공모주펀드’를 출시하게 했는데, 해당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기관 20%, 개인 20% 등에 비해 유리)하게 했다. 해당펀드의 장려 목적으로 인수업무 규정상 펀드 순자산 규모 대비 공모주 배정, 주관사 재량으로 공모펀드에 최대 10% 추가물량 배정 허용 등 코스닥벤처펀드에 대해 별도 공모주 배정기준을 마련했다. 2018년 4월 제도 도입 후 3조 원 설정규모가 2020년 상반기 2조 원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코스닥 상장종목은 의무보유 확약을 하지 않아도 많은 물량을 배정받고 있어 수익률 제고에 매우 유리하게 된 상황이다. 필자가 속한 증권사에서 판매 중인 공모주 펀드의 경우에도 최근 6개월 수익률이 평균 30%를 상회할 정도로 우수한 편이다.

현재 국내 유수의 투자자산 운용사에서 해당펀드들을 출시하고 있고, 공모주 시장의 인기와 더불어 가입금액도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직접 투자가 아닌 간접투자에도 눈을 돌려볼 만 하겠다. 유안타증권금융센터센텀지점 손영우 차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3. 3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6. 6‘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7. 7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8. 8[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0. 10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6. 6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7. 7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8. 8[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9. 9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10. 10“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7. 7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8. 8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9. 9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10. 10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