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영향 신항 서‘컨’개장 연기…운영사 선정 공모 내년 2분기 진행

2-5단계 2023년 3분기 개장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20-12-21 19:33:3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PA, 불확실한 물동량 등 고려
- 연내 계획한 공모 6개월 미뤄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해운항만산업 시황이 불확실해지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2-5단계·사진) 개장 시기가 2023년 3분기로 6개월 늦춰진다. 이에 따라 해당 부두의 운영사 공모 시기도 6개월 연기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해운항만산업의 환경변화, 부산항 신항의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이하 서 ‘컨’) 2-5단계(3선석)의 개장 시기를 2023년 1월에서 3분기로 6개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연동해 서‘컨’ 운영사 공모 시기도 6개월 더 늦춰 내년 2분기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BPA는 서 ‘컨’ 운영사 선정을 위해 북항 신선대·감만부두 운영사인 부산항터미널(BPT)과 HM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지만, 물동량 증가세 둔화 및 투자여건 위축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 6월 17일 협상을 종료했다. 이후 BPA는 운영사 선정 재공모 절차를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재공모 연기를 결정했다. 여기다 내년 3월 터미널별 얼라이언스 물량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운영사 입장에서 얼라이언스 물량 계획 재편 후 새 부두 입찰에 참여하는 게 적합하다는 입장도 반영됐다.

운영사 선정 공고는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고 후 6개월 이내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거쳐 운영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운영사 재공모 연기를 통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 물량 계약과 연계한 터미널 통합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2-5단계 개장이 다소 지연되지만 오는 2022년 5월 먼저 개장하는 2-4단계와의 간격이 약 6개월 더 늘어남으로써 하역시장 안정화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6년 개장하는 2-6단계(2선석)를 포함하면 5개 선석 규모로 개발되는 서‘컨’은 20피트 컨테이너 2만 개 이상을 싣는 초대형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신항 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5. 5[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6. 6[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6. 6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7. 7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8. 8[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
  10. 10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