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앱으로 불편접수하고 로봇이 열체크하는 BIFC

금융센터 최첨단 건물관리 눈길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0-12-29 22:00:35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부터 모바일앱 서비스 시행
- 순찰 로봇 코로나 예방기능 추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부산 남구 문현동)의 건물 관리가 더 똑똑해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최첨단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한 건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로봇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BIFC 관리사가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순찰과 화재 예방, 관리 사각지대 점검도 수행한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29일 BIFC 관리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BIFC 건물 관리를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비대면에 대한 수요가 늘어 모바일 앱 ‘하이파인애플’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내년 2월부터 제공될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필요한 부분을 클릭하면 곧바로 처리되도록 했다. 이전에는 일일이 관리사에 전화해 요구사항을 이야기해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더워요 추워요’ ‘문이 고장 났어요’ ‘더러워요 치워주세요’ ‘세면대가 막혔어요’ ‘전기가 안 들어와요’ ‘우산 빌려주세요’ 등 필요 사항을 클릭하면 곧바로 관리사에 불편사항이 접수돼 처리된다.

BIFC 1층 로비를 지키는 로봇의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발 빠른 건물 관리를 위해 BIFC 관리사가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퇴근 시간 후 순찰과 화재 예방, 관리 사각지대 점검 등의 역할을 해왔다. 여기에 열화상 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주사 사무공간과 상가 등의 방역도 강화했다. 최근 BIFC 입주사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도 이런 관리 덕분이다. BIFC 관리사 관계자는 “부산 금융 ‘중심지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편의 제공, 방역 강화 등으로 스마트한 건물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IFC에는 한국거래소 등 금융 공공기관을 비롯한 30개사가 입주해 4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7. 7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부산 동아대 인근 도로서 싱크홀 발생…노후 상수도관 누수 원인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10. 10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