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I 확산에 수급 불안정…오리고기 가격 오름세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1-03 22:09:0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으로 살처분이 늘어나면서 오리고기와 계란, 닭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은 AI 발생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하지만 사태가 조기 종식되지 않으면 이들 품목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오리고기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당 1만4499원으로 집계됐다. AI가 처음 발생했던 지난해 11월 26일(㎏당 1만2950원)보다 12% 오른 수치다. 또 지난해 말 계란(특란 10개)의 소비자 가격은 1954원으로 11월 26일(1855원)에 비해 5.3%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말 닭고기 가격은 ㎏당 5455원으로 AI 발생 당시(5438원)보다 0.3%만 올랐다.

가격 변동은 AI로 오리 등의 수급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2일까지 전국에서 AI가 확인된 농장은 40곳이 넘는다. AI 확산이 이어지면 살처분 사례가 더욱 증가해 오리고기 등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농식품부는 오리고기는 냉동 재고분이 많아 가격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육계는 평년보다 사육 마릿수가 늘어난 데다 산란계 역시 살처분 수량이 전체의 6.2% 수준이어서 갑작스러운 공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년째 개점휴업 영도 크루즈터미널 어쩌나
  2. 2[단독] 애플페이 등록 폭주에 일부 이용자 결제 오류 ‘발동동’
  3. 3“차고지 면수는 줄고 요금은 뛰고” 화물노동자 주차난 분통
  4. 421일 부울경 빗방울 떨어져, 22일까지 이어질듯
  5. 5“우리 입주할 수 있나요” 대우조선건설 회생절차 속 불안감
  6. 6비싸진 GPT-4 누가 쓸까?…기업들 "인건비보다 싸다면 당연히 사용"
  7. 720~24살 때 첫 경험 가장 많다
  8. 8관절염 오인 쉬운 통풍, 평생 관리 안하면 심장·신장까지 위험
  9. 9눈 충혈되고 가려운 알레르기 결막염…비비지 말고 냉찜질을
  10. 10한국 동화책에 푹 빠진 유럽…그림형제 순례길은 상상력이 꿈틀댄다
  1. 1尹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서 무리"
  2. 2분산에너지법안 국회 소위 통과…‘지역 차등 전기료’ 탄력
  3. 3상위 0.1% 1인당 30억 넘게 벌어, 하위 20%과 1400배 차이
  4. 4북한, 상공 800m에서 핵미사일 폭발 실험
  5. 5尹, "한일관계 과거 넘어서야" "선제적 대일화이트리스트 복원 지시"
  6. 6‘선거법 개정’ 국회의원 50석 증원案에 與 “절대 불가”
  7. 7민주 “외교참사…박진 사퇴하라” 국힘 “닥치고 반일팔이”
  8. 8강제동원 해법·근로제 영향, 尹 지지율 36.8%…2주째 ↓
  9. 9살상 극대화 노린 특정고도 기폭실험…미사일 탄두 개발완료 과시
  10. 10부산 정치권 “지역구 18석 지켜라”
  1. 15년째 개점휴업 영도 크루즈터미널 어쩌나
  2. 2[단독] 애플페이 등록 폭주에 일부 이용자 결제 오류 ‘발동동’
  3. 3“우리 입주할 수 있나요” 대우조선건설 회생절차 속 불안감
  4. 4산은노조 “부산행TF 꾸리자”…전향적 논의? 시간끌기용?
  5. 5도심 멀어 크루즈 외면…복합시설 증축 등 유인책 찾아야
  6. 6함정에 탑승한 해군 장병 응급조치 ‘초고속’으로 진행
  7. 7‘MZ세대 감각’ C1블루 광고 화제
  8. 8시중은행 과점 깨기 안갯 속으로
  9. 9국토부, 고속열차 다니는 일반 선로 관리 수준 강화
  10. 10부산항 뱃길 열리자마자 시설사용료 내라던 해수부, 입주업체 반발에 절충안 제시
  1. 1“차고지 면수는 줄고 요금은 뛰고” 화물노동자 주차난 분통
  2. 221일 부울경 빗방울 떨어져, 22일까지 이어질듯
  3. 320~24살 때 첫 경험 가장 많다
  4. 4부산 벚꽃 개화, 102년 관측 이래 가장 일러
  5. 5“공교육 롤모델 남해해성고, 전국 톱3 만들겠다”
  6. 6경찰서 코앞 버스정류장서 '쾅'…BRT 정류장 파손
  7. 7지구 온도 2100년까지 2.8도 상승, "기회는 아직 있지만 부족"
  8. 8경북 성주 폐기물처리장 화재 10시간째 진화중
  9. 9헌재, ‘검수완박’ 위헌 여부 23일 결론
  10. 10부산판 GTA? 요금 시비로 택시 빼앗아 몬 20대 입건
  1. 1공수 다 되는 김민재…“지금껏 이런 수비수는 없었다”
  2. 2좌완 부족한 롯데? 이태연을 주목해
  3. 31선발 스트레일리, 첫 등판은 ‘글쎄’
  4. 4삼세번 만에 ‘셔틀콕 여왕’ 안세영 시대 열렸다
  5. 5한국계 선수 대니 리, LIV 골프 52억 잭팟
  6. 6한현희 사사구로 와르르…롯데 시범경기 4패째
  7. 7BNK 썸 첫 챔프전 ‘졌지만 잘 싸웠다’
  8. 8아이파크 3골 폭발…‘최강’ 김천 꺾고 무패 행진
  9. 9오현규 ‘환상 헤딩 슛’ 결승골…손흥민, EPL 통산 50호 도움
  10. 1041세 즐라탄, 세리에A 최고령 득점 ‘포효’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부산시 해양바이오 육성 로드맵 수립을”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친환경·스마트 항만 ‘대세’, 부산항 과감한 투자 절실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