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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수색 지원

연구선박 아라호·인력 투입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21-01-11 20:18:33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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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9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니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MTCRC)의 수색 선박과 연구인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수색작업을 지원하는 한·인니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MTCRC)의 수색 선박 ‘아라호’.
수색 현장에 투입하는 ‘아라호’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해양수산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에 공여한 12t급 연구선박이다. 이 선박은 현재 KIOST와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이 현지에서 공동 운영하는 MTCRC에서 관리·운용하고 있다. 아라호는 현지 시간으로 이날 새벽 4시30분(한국시각 새벽 6시30분) 센터에서 출항해 약 220㎞ 떨어진 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 중이다.

아라호에 탑재돼 있는 ‘3차원 정밀 수심 측량’과 ‘해저 지층 탐사’ 장비는 인도네시아 측 선박에 탑재된 기존 장비보다 정밀도가 10배 이상 높고, 관측 속도는 2배 이상 빠르며 수심이 얕은 바다연구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심 20~30m인 사고 해역 수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TCRC는 2018년 9월 치르본 반둥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됐으며, 해양분야 공동연구·교육·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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