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전 매장에 놀이터·체험존 넣었더니 매출 배 이상 ‘껑충’

부산·경남지역 이마트 12곳 중 일렉트로 마트 입점 5곳 수익↑…지난해 평균 21% 매출 신장세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3-04 18:57:4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가전 매장에 놀이터처럼 경험, 체험 요소를 넣었더니 매출이 배로 뛰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이 빨라질 전망이다.
이마트 해운대점에 입점한 일렉트로 마트 모습. 이마트 제공
4일 이마트에 따르면 부산 경남지역 이마트 12곳 중 일렉트로 마트가 입점한 해운대, 금정, 창원, 김해, 진주점의 최근 1년(지난해 2월~지난 1월) 가전 매출이 일반 가전 매장을 갖춘 나머지 7개 점포보다 배 이상 높았다.

일렉트로 마트가 들어선 점포의 가전 매출은 총 12개 점포 중 상위 5위까지 휩쓸었다.

일렉트로 마트는 남자의 놀이터를 표방하는 이마트의 가전 매장이다.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인기 게임, 1인 미디어, 드론, 3D 프린터, 스마트 토이 등을 손수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애플숍, 시네마존, IT숍, 홈베이킹존, 프리미엄존 등이 마련돼 가전 종합 백화점 같은 공간이다.

단순 매출 규모만 높은 게 아니다. 성장세도 컸다. 일렉트로 마트를 갖춘 5개 점포의 지난해 가전 매출은 2019년보다 평균 21%나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운대점 38%, 진주점 23%, 김해점 22%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부산 경남지역 이마트의 가전 매출 신장률도 상위 5위까지 모두 일렉트로마트 입점 점포가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새 단장을 하면서 일렉트로 마트를 선보인 양산점의 가전 매출도 크게 뛰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경험적 가치를 오프라인 매장에 넣었더니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며 “일렉트로 마트를 비롯해 소비자가 쇼핑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5. 5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6. 6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7. 7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0. 10[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