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재개발 및 항만건설 등에 필요한 부족 자금 8300억 원을 공사채 발행으로 조달한다고 11일 밝혔다.
BPA는 올해 지출예산 1조 2748억 원(감가상각비 제외)에 반해 수입 예산은 4373억 원으로, 부족 자금 8300억 원에 대해 공사채로 발행해 조달키로 했다. 주요지출 내용을 보면 북항재개발 사업 2141억 원,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 2101억 원, 신항 서컨 2-5단계 항만시설장비 818억 원, BPA판 뉴딜정책 추진 322억 원, 2021년 만기도래 공사채 원금 상환 2400억 원 등이다. 공사채 발행시기와 금액은 연간 자금수지, 자금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