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의생명 전진기지 성장…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만들 것”

허성곤 김해시장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3-14 19:23:3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후발주자지만 집중 육성 본궤도
- 진흥원 통해 기업 지원 확대키로”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발족했다. 의생명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허성곤(사진) 김해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오송 대구 원주 등에 비해 의료 분야 후발주자였다. 하지만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라는 판단하에 집중적으로 육성 전략을 편 결과 본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허 시장은 “2008년 의생명센터를 개관한 뒤 우수 의료시설과 장비 확충뿐만 아니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며 “2012년 테크노타운, 올해 상반기 메디컬실용화센터를 개관해 기업들이 연구, 제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2018년 우리 시가 전국 유일의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차별화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여온 우리 시의 역량과 간절함을 정부가 높이 산 결과”라며 “이로써 우리 시는 의료 분야 강자로 부상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한 셈”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한 때 우리 시는 의료 분야 불모지였지만 현재 80개 관련 업체가 들어선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전진기지로 성장 중이다. 이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돼 고급인력이 김해시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7500여 제조업체도 의생명 관련 제조 분야로 눈을 돌려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그동안 시에 일자리경제국을 만드는 등 ‘일자리 전도사’로 알려졌다. 일자리가 지자체를 부유하게 만드는 최고 미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김해시에서 공직자로 출발해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