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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반얀트리’ 부산 오시리아에 선다

반얀트리 : 세계 최상위급 호텔앤리조트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3-24 2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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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형 콘도 ‘루펜티스’와 계약
- 4만1280㎡에 4000억 원 투자
- 195실 규모 2023년 개장 목표
- 관광단지 세계화 큰 역할 기대

세계 최상위급 호텔앤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상륙한다. 반얀트리가 국내에 호텔앤리조트로 들어오는 것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처음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나8블럭 별장형 콘도부지의 사업자인 루펜티스㈜(대표이사 김대명)가 반얀트리 그룹의 최상위 등급인 반얀트리를 도입해 ‘반얀트리 부산’으로 브랜드를 확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반얀트리 부산’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0억 원을 들여 195실 규모,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고 도시공사는 덧붙였다. 부산시와 도시공사, 기장군은 사업자와 반얀트리 호텔앤리조트의 운영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했다.

‘반얀트리 부산’이 들어설 곳은 해광사 우측의 4만1280㎡ 부지다. 캠핑 및 휴양지로 유명한 오랑대공원 인근에 있으며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또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기장해안로와 바로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

1994년 설립된 반얀트리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호텔앤리조트 운영 그룹으로, 총 5개의 브랜드를 갖고 23개 국가에서 리조트 47곳과 스파 64곳, 골프장 3곳을 가동한다. 이 가운데 반얀트리는 최상위 초호화 브랜드로 태국 푸껫과 인도네시아 발리 등 10개 국가에서 풀빌라 콘셉트의 최고급 휴양형 리조트 30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객실에 프라이빗 개별 수영장을 둔 풀빌라 리조트도 반얀트리사가 처음 선보였다.

‘반얀트리 부산’이 준공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세계적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반얀트리 부산’은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향후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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