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행업 300만 원으로 확대…농어민도 바우처 100만 원 지원

추경 통과 … 4차지원금 29일부터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3-25 19:42:3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세버스 기사 70만 원 첫 지급
- 집합금지 업종엔 최대 500만 원

정부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4차 재난지원금을 오는 29일부터 지급한다. 여행업 등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애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전세버스 기사, 농어촌가구 등은 소득안정 자금이나 바우처(쿠폰의 일종)를 받게 된다.

정부는 2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2021년도 추경예산 공고안 및 배정 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4일 제출한 ‘2021년도 추경안 및 2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예산을 20조7000억 원 규모로 통과시켰다.

추경 최종안의 가장 큰 특징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업종이 농어가 등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2만5430가구) 어업(2700가구) 임업(4000가구) 등 총 3만213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소규모 영세 농어가 46만 가구에는 30만 원 상당의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준다. 전세버스 기사 3만5000명에도 소득안정자금 70만 원을 지급한다.

연안 여객선 33개 선사에 대해서는 올해(이번 추경 50억 원)와 내년(50억 원)에 걸쳐 총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부 업종은 지원금 규모가 확대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업종 평균 매출액이 60% 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의 업종은 재난지원금이 200만 원(정부안)에서 300만 원(최종안)으로 오른다. 업종 평균 매출액이 40~60% 줄어든 공연업, 전시·컨벤션업, 행사 대행업 등은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올라간다.

나머지 업종은 정부안이 그대로 확정됐다. 집합금지 연장 업종(11개)에는 500만 원을, 집합금지 완화 업종(2개)에는 400만 원을, 집합제한 업종(10개)에는 300만 원을 준다. 기존 특고·프리랜서 지원자에게는 오는 30일부터 50만 원을, 신규 지원자에게는 오는 5월 말부터 100만 원을 준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