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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유통도 짜릿한 한판…롯데-신세계 할인대전

3일 프로야구 개막전 등 기념, 두 그룹 유통 계열사 파격세일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3-31 22:11:11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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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전복·토마토 ‘반값’
- 이마트·SSG닷컴 등도 기획전

이번 주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각 그룹 유통 계열사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할인 대전을 펼친다.
롯데마트(왼쪽)와 이마트가 오는 3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개막전을 맞아 대규모 할인 대전을 벌인다. 롯데·이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오는 3일 롯데와 SSG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과 창립일(1일)을 기념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개막전 경기에서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자이언트 전복, 대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를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이언트 전복은 중간 사이즈의 전복(55g)보다 두 배가량 큰 100g 내외 상품이다. 대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도 일반 규격인 1㎏보다 두 배 이상인 2.3㎏이다.

이 밖에 창립일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신선식품, 와인 등 2000여 개 품목의 할인 행사를 펼친다. 우선 1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미국산 소고기를 4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간편 휴대할 수 있는 보냉가방 1개를 증정한다. 와인도 마트 전 지점에서 700여 종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 야구단 개막 경기와 창립 행사가 맞물려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대용량 상품과 마트 단독 상품 등으로 고객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도 1일부터 나흘간 올해 상반기 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 야구단의 창단과 개막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한우 1+, 1등급 전 품목을 행사 카드(삼성, KB국민 등)로 구매하면 40% 할인하고, 러시아산 활대게 8t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저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도 ‘1+1’ 상품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과 편의점 ‘이마트24’도 동참한다. SSG닷컴은 새벽 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밀키트 2종, 베이커리 1종, 계란 등 4종의 상품 중 하나를 100원에 판매한다. 개막 후 첫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SSG머니 1만 원도 지급한다. 이마트24도 오는 7일까지 SSG 랜더스 창단을 기념해 음료 아이스크림 스낵 등 인기상품 32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창단과 개막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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