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백화점 동래점 새 단장…운영중단 소문 잠재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리뉴얼 공사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4-05 19:06:2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현
- 1층 전관에 ‘킨포크 타운’ 조성

- 동래·금정구 3만 세대 입주 예정
- 상권 변화에 맞춰 공격적 투자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새 단장 공사에 들어간다. 그동안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무성했던 백화점 철수 소문도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동래점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동래점 상권으로 분류되는 동래구와 금정구에 약 3만6000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백화점 측은 내다봤다. 이에 변화하는 주변 상권 흐름에 맞춰 공격적인 투자로 젊고 새로운 백화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30대와 40대의 입주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돼, 이들이 선호하는 젊은 감성의 콘텐츠 도입을 대폭 늘린다.

우선 새 단장의 주요 콘셉트는 주거 상권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 구현이다. 이에 백화점 1층 전관을 ‘킨포크 타운’으로 조성한다. 킨포크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란 뜻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백화점은 이런 의미를 담아 킨포크 타운을 정원 속에서 브런치 등 식음료를 즐기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신규 입주 수요를 겨냥해 백화점 1층과 2층 중간 층(M1F)에는 2300㎡ 규모의 한샘 디자인 파크를 입점시켜 면적별 다양한 홈 인테리어 쇼룸을 선보인다. 키즈맘을 위한 체험형 키즈카페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도 대폭 확대한다. 이밖에 2층부터 6층까지 패션층도 전 층 새 단장을 진행해 나이키 아디다스 등 주요 브랜드의 면적을 키워 메가숍 형태로 조성한다.

리뉴얼 중에도 백화점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층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이건우 점장은 “변화하는 상권 흐름에 맞춰 가까이 두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9. 9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0. 10거제시, 11월부터 교통비 지원 택시까지 확대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