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LG전자 1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

삼성, 영업익 9조3000억 기록…반도체 부진 속 스마트폰 선전

LG는 1조5178억 분기별 최고…TV 판매 역대급 실적 이끌어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4-07 21:10:0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란히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LG전자는 생활가전이 각 회사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의 출시를 앞당기고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S21은 출시 57일 만인 지난달 26일 100만 대를 판매했는데, 기본형 제품을 100만 원 이하 가격에 출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QLED TV 판촉 강화,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가전(CE) 부문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에 가까웠을 것으로 증권가는 추정한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8조8057억 원, 영업이익 1조5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실적은 분기별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7.7%,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에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해 생활가전 TV 판매가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18조7826억 원)를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서는 생활가전 부문의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 6조 원, 영업이익은 8000억 원을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V 부문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