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HMM 초대형 컨선 ‘누리호’ 첫 항해부터 만선

1만6000TEU급 1호 조기 투입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21-04-08 19:00:35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서 싱가포르 거쳐 유럽행
- 미주행 중기 수출지원 3척 추가

국내 최대 선사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Nuri)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부산에서 출발한 컨테이너선 ‘HMM 누리호’가 싱가포르에 도착해 화물을 가득 채운 뒤 지난 6일 유럽으로 출항했다. HMM 제공
‘HMM 누리호’는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지난 5일 싱가포르에 입항해 이튿날 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의 최대 선적량(1만3300TEU)을 넘은 1만3438TEU의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떠났다.

HMM은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지난달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에 투입돼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샘프턴~옌톈~홍콩~부산 순이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HMM은 지난 7일부터 중소 수출기업들이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미주 서안에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했다. 가장 먼저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지난 7일 부산항에서 출항, 오는 19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체 화물 중 5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이다. 63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오클랜드호’와 5000TEU급 ‘HMM 프레스티지호’도 오는 19일과 다음 달 1일 부산항을 출항한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주 서안 9회, 미주 동안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17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해 왔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