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운대 경남마리나 84㎡ 17억 거래 ‘술렁’

부동산원 실거래가 정보 조회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4-11 22:02:4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작년 12월 7억5600만 원서
- 3개월새 9억5000만 원 뛰어
- 시세 훌쩍 넘는 최고가 관심

부산 해운대구 우동 경남마리나아파트가 지난 주말 부산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무려 17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업계의 이목을 단번에 모았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 정보를 조회한 결과 경남마리나아파트의 전용면적 84㎡ 상당(7층)이 지난달 18일 17억 원에 실거래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같은 면적(12층)이 7억5600만 원에 실거래됐던 것에 비해 석 달 만에 매매가가 무려 9억5000만 원가량이 급등한 것이다. 이는 3.3㎡당 5000만 원대로, 부산에서는 가장 비싼 값에 해당된다. 부산의 신축 고가단지 중 하나로 꼽히는 해운대구 중동 롯데캐슬스타의 같은 면적(29층)은 지난달 23일 12억5000만 원에, 재건축 대상으로 부산 대장아파트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의 같은 면적이 지난 2월 4일 15억7000만 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매매가다.

이 건의 계약자는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아파트의 같은 면적 실거래가는 지난해 6월과 9월 각각 9억과 11억 원에 신고됐다가 계약이 취소된 전력도 있다.

1996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최고 15층, 8개 동에 624세대가 거주한다. 이곳은 인근 대우마리나 1, 2, 3차(1991년부터 입주)와 함께 재건축 움직임이 있는 곳이지만 아파트 연령은 해운대그린시티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이번에 신고된 실거래가가 주는 ‘충격’은 상당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업계의 진단이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