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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운 형성·인근 개발 호재…김해 명품 주거지 뜬다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4-12 19:40:24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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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3층~지상 47층 1380세대
- 전용 면적 59~84㎡ 중소형
- 도보 10분 거리 김해경전철역
- 대형마트·시청 등 인프라 탄탄

- 부산·창원 규제 반사이익 기대
-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 견본주택 개관, 19일 특별공급

대우건설은 다음 주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한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세대로 조성된다. 타입 별 세대 수는 ▷59㎡A 64세대 ▷59㎡B 86세대 ▷59㎡C 334세대 ▷75㎡ 312세대 ▷84A㎡ 517세대 ▷84B㎡ 67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공급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공급되면서 앞서 분양한 1차 1400세대까지 총 278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며, 대단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편리한 환경, 명품 주거지 급부상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들어서는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지는 김해시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안동공단을 새로운 여가 휴식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명품 주거지로 급부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공동주택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고, 특히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녹지공원도 계획돼 있어 향후 휴식과 힐링공간을 갖춘 건강 문화 상업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동김해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는 신어천 하천정비 복합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공사, 동김해 IC~식만 JCT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과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의 주거 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교통 편의 교육 등 각종 인프라시설을 보다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는 김해와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지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메가마트 탑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여객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건너편에 상업용지가 있어 향후 상업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활천초등학교 신어초등학교 신어중학교 한일여고가 단지 가까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인제대학교도 위치한다.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까워 여가활동을 하기 좋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1차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창원 규제 틈바구니 김해 주목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전국에서 얼마 남지 않은 주택 비규제지역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다. 또 전매 제한이 없고 취득세·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특히 인접한 부산 대부분 지역과 창원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로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 699-1 일원에 공급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접수를 마무리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709세대 모집에 1만5590명이 청약해 평균 2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대림산업과 삼호가 김해시 장유1동에 분양했던 ‘e편한세상 장유2차’ 이후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최근 전국적으로도 비규제지역 도시에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1순위 청약에서 508세대 모집에 2만6822건이 접수돼 평균 5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날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도 922세대 모집에 4만4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 대 1, 지난달 충남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자이’ 또한 평균 27.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김해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해 11월과 12월 부산과 창원이 조정대상지역(일부는 투기과열지구)으로 묶이면서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하락세였던 김해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첫 주에 상승으로 반전했다. 이후 3월 5주까지 매주 0.10~0.28% 오르며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차’ 전용 84㎡(40층) 분양권은 올 1월 4억3300만 원에 거래됐다. 6개월 만에 분양가(3억 8400만 원) 대비 5000만 원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거듭되는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사실상 전국이 규제의 사정권에 들어온 만큼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부산과 창원이란 대도시를 끼고 있는 데다 직장·주거 근접성과 인프라가 갖춰진 김해는 앞으로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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