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부, 부울경 해양수산기업 15곳 사업화 자금 지원

한 곳당 3000만 원씩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4-12 19:35:4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울산·경남의 15개 기업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 해양수산 관련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 대상 기업 40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설립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및 제품 검증·시제품 제작·홍보·해외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수부가 지난 1월 중순부터 한달간 진행한 공모에는 198개 기업이 신청해 4.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회사에는 한 곳 당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지난해 2500만 원이었던 지원액을 올리는 한편 대상기업도 전년 18곳에서 40곳으로 확대했다.

부산에서는 ㈜코리아오션텍·㈜제이제이앤컴퍼니스·올인원진텍·파이힐·㈜제트웨이크·㈜디에이치오션·㈜건호엔지니어링·㈜카츠코리아·정성깃든 등 9곳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민우정공㈜·㈜정원이앤씨·㈜맵시·㈜한국고서이엔지·㈜마린산업 등 5곳이, 울산에서는 ㈜마린이노베이션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제트웨이크는 해수욕장에서 이안류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때 즉각 대응이 가능한 ‘수색구조용 서프보트’ 개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장비로는 이른 시간 안에 많은 사람을 구조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에 착수했다. 오는 12월까지 상용화를 완료한 뒤 내년에 해양경찰청에 26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부산의 코리아오션텍은 선박봉쇄 패드,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중환경 관찰 체계, 올인원진텍과 파이힐은 국내산 해조류 등을 활용한 화장품, 디에이치오션은 수중 호흡기 공기오염도 측정, 건호엔지니어링은 충격완화장치를 부착한 초경량 스마트 레저보트 시트, 카츠코리아는 보트 트레일러, 정성깃든은 다시마 육수 개발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유망 기술이 제품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4. 4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5. 5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6. 6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9. 9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