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주류업체 ‘달린다’

대선 ‘다이아몬드’ 알리기 주력…골든블루, 혼술족 겨냥 마케팅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4-12 22:09:3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부산의 주류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선주조 다이아몬드(왼쪽)와 골든블루의 혼. 각 사 제공
대선주조는 2년 만에 출시한 소주 브랜드 ‘다이아몬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2017년 1월 나온 ‘대선’에 이어 야심 차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맛과 제품 디자인 등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보석처럼 빛나는’ 제품이란 콘셉트에 맞춰 투명한 병에 정갈한 글씨체를 넣어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또 기존 제품보다 감미료(토마틴)를 3.3배 이상 첨가하고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해 맛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4일 만에 주류도매장 등에서 45만 병이 팔려 ‘대선’ 초기 주문량을 뛰어넘었다. 여기에 대형마트와 업소, 슈퍼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12일 “1캐럿 다이아몬드 증정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혼술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오는 18일부터 이마트에서 판매하며 일반 시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골든블루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나자 가정용 유통 판매망 확보에 나섰다. 이에 농협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에까지 ‘혼’을 납품하게 됐다. 골든블루는 혼술족을 겨냥한 ‘골든블루 하이볼 패키지’를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볼 패키지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하이볼(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담아내는 음료)을 ‘골든블루’로 만들 수 있도록 전용 잔과 제품을 묶어 파는 것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혼술족이 늘면서 증류주와 위스키도 집에서 소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케팅을 강화하며 판매량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10. 10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0. 10'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