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 수소도시 완성 ‘성큼’…생산기지 전국 첫 가동

‘K-트램’ 콘셉트카도 공개…충전소 구축 법인 현판식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4-19 22:11:2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 차세대 교통수단 ‘수소트램’이 경남 창원에서 콘셉트카(샘플 차량)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국내 최초의 수소생산기지도 창원에서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는 창원시의 ‘수소도시 완성’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창원에서 성윤모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수소트램’ 콘셉트카(사진) 공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코하이젠(Kohygen·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현판식을 각각 개최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국내 첫 수소트램 콘셉트카는 현대로템이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각종 핵심 부품의 성능 시험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수소트램은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지하철처럼 대량 수송이 가능하면서도 지하 굴착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450억 원(국비 289억5000만 원)을 투입해 수출형 수소전기트램 실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부산 오륙도선)’을 시작으로 수소 등의 분야에서 트램 도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최초의 수소생산기지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성주수소충전소에서 문을 열었다. 수소생산기지는 충전소와 직접 연계해 그 자리에서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이다. 수소충전소의 수소 공급단가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창원 수소생산기지는 2019년부터 국비 48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연간 수소차 2400대 또는 버스 37대 분량의 수소를 생산(연간 360t)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코하이젠 현판식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에는 정부와 지자체(부산시·경남도 등), 자동차·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한다. 2025년까지 전국 35개소에 상용차용 수소연료 공급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