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전자 윈도우 핏 출시…창문형 에어컨 시장 '후끈'

파세코, 캐리어에어컨 이어 시장점유율 경쟁 치열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4-25 14:04: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가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진출하면서 에어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에어컨 시장 가운데에서도 틈새 시장으로 꼽히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블루 오션’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 시장 강자인 파세코와 삼성전자 간 대결 구도도 전망된다.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모습. 삼성전자 제공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된 제품으로 원룸이나 고시원과 같은 1인 가구에 적합한 모델이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이 활발해지면서 개별 냉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윈도우 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면 되고 이전 설치가 필요하거나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분리하기 쉽다. 이 제품은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배수관 설치도 필요 없다.

윈도우 핏은 좌·우·중앙·스윙 등 4가지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한 ‘2중 바람날개’를 적용해 강력한 바람을 방안 구석구석 넓고 고르게 보내줘 냉방 성능도 뛰어나다고 한다. 이 제품은 특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린·블루·베이지·그레이·핑크 등 5가지 비스포크 색상으로 선보인다. 필요하면 패널 교체도 가능하다. 가격은 80만 원대다.

창문형 에어컨은 파세코가 2년 전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2017년 5월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롯데하이마트 출시 직후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창문형 에어컨 돌풍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원룸, 전셋집, 아이방 같은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소비자가 설치하기 쉽기 때문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 이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업계의 창문형 에어컨 가운데 최대용량인 22㎡로 약 7평형 공간까지 냉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0. 10“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뭐라노]해운 ‘빅3’ 돛 달고 판 커진 부산…전국 100대 기업 부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9. 9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