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심사한 결과 부산지역 14개 사를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기업은 중기부와 기업 소재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기술 개발, 사업화, 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 기업은 ▷일진엔티에스㈜ ▷㈜일진앤드 ▷영도산업㈜ ▷㈜대양계기 ▷주식회사 현대알비 ▷주식회사 이노폴 ▷㈜엔젤 ▷㈜노바인터내쇼널 ▷세화씨푸드㈜ ▷동양제강㈜ ▷선보유니텍㈜ ▷㈜서한공업 ▷주식회사 케이텍글로벌 ▷동양메탈공업㈜ 이다. 일진엔티에스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공업용 재단 칼의 90%를 공급하고, 일진앤드는 LNG운반선·추진선용 물 분무 소화장치 국내·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도산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자동차용 밸브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동양제강은 원사부터 로프까지 제작할 수 있는 세계 유일 기업이다.
새로 지정된 14개 기업의 평균 매출은 300억 원, 평균 수출액은 1200만 달러,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은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케이텍글로벌(절삭가공)과 동양메탈공업(동력전달장치 제조)은 수출 비중 90%, 노바인터내쇼널(신발 제조)과 세화씨푸드(수산물 가공)는 70% 이상을 기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유효기간은 4년이며, 현재 부산지역 58개 사(전국 810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