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신제품 ‘다이아몬드’(사진) 소주가 출시 1개월여 만에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
대선주조는 다이아몬드의 판매량이 100만 병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주류 소비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출시 27일(영업일 기준) 만에 이뤄낸 성과다.
다이아몬드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3월 27일 출시했다. 다이아몬드에 첨가된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은 과일이나 발효식품에 포함된 당알코올로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청량감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카템페 열매 추출 감미료인 토마틴을 기존 제품보다 3.3배 이상 첨가해 소주 맛의 풍미를 높였다. 또 활성 숯을 사용, 다중 수처리 공정을 거친 정제수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이 덕분에 도수는 대선주조의 대표 소주 브랜드인 ‘대선’과 같은 16.9도이지만 더 맑고 부드러운 맛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다이아몬드를 맛볼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