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소재한 130여 개 스타트업이 가입된 창업가 커뮤니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부산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김태진(사진) 플라시스템 대표가 취임했다. 코스포 부산협의회는 김 대표를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규제 개선 등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컬리 직방 토스 당근마켓 등의 유명 스타트업과 네이버 카카오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혁신기업 1500여 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김 회장은 2013년 부산에서 전국 꽃배달 종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라시스템을 창업했다. 플라시스템은 꽃파는총각, 꽃파는사람들, 플라체인 등의 서비스를 런칭해 연 평균 30만 건 이상의 판매 실적, 누적 200만 건 이상의 꽃배달 서비스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김 회장은 협의회 범위를 울산 경남지역으로 확대하고, 창업가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퍼런스 운영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 회장은 “부산의 미래인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 결집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 비수도권에서도 스타트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목소리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