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지난달 해운대구를 앞서는 등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지역 내 전통의 주거지였던 괴정동 일대가 최근 정비사업 열풍과 함께 들썩인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하구는 주택거래량이 지난 3월 753건으로 부산지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하구 괴정동은 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괴정역 대티역으로 이어지는 역세권을 따라 신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전통 주거지역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한다. 여기에 아파트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실거주 및 투자 가치가 높다.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사하역은 전용 84㎡ 상당이 3.3㎡당 2100만 원대, 오는 12월에 입주 예정인 괴정한신더휴의 같은 면적도 3.3㎡당 190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30% 이상 낮은 분양가의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조감도)이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받는다. 사하구 괴정동 323-1 일원의 지하 4층, 지상 20층, 198세대 규모로 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과 접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사하구의 역세권 신축 아파트 가격이 3.3㎡당 1600만 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은 1100만 원이다.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은 주변 200m 이내 대형슈퍼와 승학초 동주대 등이 있다.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의 84타입은 4-bay 남향 설계를 도입해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대형 팬트리 공간은 방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방은 동선을 최소화하는 ‘ㄷ’자형으로 구성되었고 천장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이 거실과 안방에 제공된다. 62타입의 아파텔도 실수요자에게 인기다. 3-bay로 거실과 방 2개, 주방으로 구성됐으며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돼 2, 3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다.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의 근린생활시설에도 다양한 복합시설이 들어섰다. 사우나와 대형 휘트니스 센터, 태닝숍, 조식서비스 등도 시행사가 운영한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