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자리 만들기’ 노력 빛나는 예탁원

노인 해설사, 경단녀 방역사 등 맞춤형 일자리 적극 창출 호응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5-17 21:38:1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창업·중기에 저리대출 지원도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17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021년도 일자리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과제 82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예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려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2017년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을 설치했고, 이듬해 ‘일자리창출본부’를 만들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예탁원의 일자리 지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는 점이다. 예탁원은 노인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 도슨트’를 시작했다. 예탁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가 협력해 만 60세 이상 노인이 지역 박물관에서 해설사로 근무하도록 주선해 2019년 16명(6개 박물관), 지난해 17명(7개 박물관)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박물관과 노인 모두 만족도가 높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또 부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4곳과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의 단기 일자리 지원에도 나섰다. 경력단절 여성이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등 방역에 취약한 시설을 찾아 시설 소독과 발열 검사 등 생활방역 업무를 맡도록 주선해 지난해 16명이 참여했다.

예탁원은 2018년 45명, 2019년 50명, 지난해 28명 등 신입직원을 선발해 직접 일자리 창출에도 나섰다. 또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간접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예탁원과 기업은행이 총 200억 원의 대출풀을 조성해 창업·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기업 90곳에 16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진행했다. 또 사회투자펀드에 25억 원을 투자했고, 일자리으뜸기업에 예탁원의 주요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감면해주기도 했다. 부산의 공공기관 9곳이 참여하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에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예탁원은 일자리 창출 외에도 소상공인 후원과 지역의 의미 있는 행사 후원, 부산 증권박물관 운영, 학교 명상 숲 조성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2. 2[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3. 3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4. 4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5. 5[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6. 6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7. 7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8. 8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9. 9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10. 10“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1. 1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2. 2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3. 3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4. 4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5. 5국힘 이소희 의원, 첫 국정감사서 ‘일일 우수의원’
  6. 6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7. 7與 김용민 “자리 탐하려 정치한것 아냐”…李 대통령에 반박 해석
  8. 8[2026 국감 브리핑] 정진욱 “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 꼼수 방지 위해 예외 조항 재검토해야”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1. 1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2. 2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3. 3“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4. 4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5. 5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6. 6"국세 체납액 116조원 돌파…미납에 따른 가산세 급증"(종합)
  7. 7삼양사,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위 과징금 가장 많이 매겨져
  8. 8배달 문화 자리 잡으면서 불만도 급증… 5년여 간 소비자 상담 9430건
  9. 9‘개 식용 종식’ 순조롭게 진행… 농가 1537곳 중 1339곳 문 닫아
  10. 10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스타트업 11곳 IR 데모데이
  1. 1[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2. 2[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3. 3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4. 4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5. 5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6. 6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7. 7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8. 8'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9. 9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10. 10'이웃 간 강력범죄'까지 부르는 층간소음, 10년간 전화상담 35만 건 넘어
  1. 1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2. 2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3. 3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6. 6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7. 7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8. 8“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9. 9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10. 10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