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경제계 “백신 맞는 날 유급휴가” 공동선언

접종 참여 확대에 힘 모으기로…한진重·대선조선 등 기업 동참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5-18 21:01:57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경제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을 위해 ‘백신 유급 휴가’ 시행에 동참하기로 했다.
1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박형준(왼쪽 여섯 번째) 부산시장과 부산상의, 부산경총, 지역 중견 기업 관계자들이 공동 선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빈 기자 photobin@kookje.co.kr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은 18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공동선언식에는 ㈜한진중공업과 ㈜서원유통, SNT모티브㈜, 세방㈜, BNK금융지주, 조광페인트㈜, 대선조선㈜ 등 지역 주요 기업도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시민의 백신 접종 참여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기업들은 정부와 부산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직원의 접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백신 유급 휴가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부산상의와 부산경총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참여와 백신 유급 휴가 시행 확산을 독려하기로 했다. 시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지원금과 함께 최대 20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백신 유급 휴가는 정부의 권고(백신 접종 다음 날까지)가 있지만 기업마다 적용 기준이 다르다. 대부분 기업이 백신 접종 당일에 유급 휴가를 주고 관련 증상이 있으면 추가 휴가를 주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역 기업의 백신 유급 휴가 도입을 통해 접종 참여 인구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지역 백신 접종자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목표(237만 명)의 9.7%인 23만 명이 1회 차 접종을 완료했다.

공동선언식이 끝난 뒤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박 시장은 “지역 경제계가 상생 협력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백신 유급 휴가 시행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