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플레이션 공포에 금값 오른다

안전자산 꼽히며 사흘째 올라…1g당 6만8200원 연고점 수준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5-19 21:40:4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체재 거론 비트코인은 주춤

빠르게 치솟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자 금이 또다시 헤지 수단의 하나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지난 18일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380원(0.56%) 오른 6만8200원에 마감해 사흘 연속 상승했다. 지난 1월 8일 기록한 6만8320원 이후 최고치이며, 연고점은 종가 기준 지난 1월 6일 기록한 6만9230원이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높아지던 지난해 7월 8만100원까지 오르며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3월 5일 6만2300원까지 떨어졌던 금값은 이달 들어 6만5000원대에 진입하며 반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며 금이 헤지 수단으로 선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최근 가격이 빠르게 올랐던 비트코인은 며칠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의 한 개 가격은 한 달 전만 해도 8000만 원을 돌파했으나, 19일 현재 5070만 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6000만 원 선이 무너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매도할 듯한 내용의 트윗을 날리면서 급락했다. 머스크는 이후 비트코인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가격 반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 코인은 19일 전날 대비 8% 이상 급락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3. 3[도청도설] if, 손아섭
  4. 4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5. 5[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6. 6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7. 7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8. 8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9. 9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10. 10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7. 7[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8. 8“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9. 9[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