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발전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탄소중립기금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기금은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 비용의 일부를 활용해 조성하며, 매년 1억5000만 원씩 2030년까지 2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이 조성한 탄소 중립기금은 사내와 외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쓰인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경제성이 낮아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관련 분야 중소기업 및 민간단체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