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금융, 통합 고객정보서비스 ‘마이데이터’ 추진

금융위 혁신사업 심사서 보류돼…관련 분야 전문업체와 제휴 모색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6-03 21:53:2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우선협상자 ‘쿠콘’ 손잡고 도입
- 신용정보 활용 맞춤형 자산관리

BNK금융이 전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BNK금융은 지난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그룹 3개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쿠콘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콘은 국내 기관 500여 곳의 데이터를 수집해 주요 은행과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등)에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마이데이터란 금융 회사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개인이 정보 제공에 동의했다면 예금과 결제, 보험 정보 등을 취합해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과 자산관리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금융사 입장에서도 고객 유치와 관리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아 금융권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는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은행과 핀테크 기업, 저축은행 등 28곳에 사업 허가를 내줬다.

BNK금융은 경남은행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신청했으나, 대주주의 적격성 문제로 보류 결정을 받았다. 이에 BNK금융은 허가를 받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 추진을 모색했고, 관련 분야 전문업체와 손을 잡게 됐다. BNK가 직접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오는 8월 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단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BNK금융은 쿠콘과 세부 협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계약을 맺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BNK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자산 조회, 가계부, 지출 관리 등 개인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 신용 관리, 비금융 정보 제공 등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최우형 BNK금융그룹 D-IT부문장은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고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BNK의 디지털 채널 혁신과 데이터 역량 확보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두 회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5. 5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6. 6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7. 7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9. 9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0. 10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4. 4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5. 5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8. 8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9. 9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8. 8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9. 9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10. 10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