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범천4구역 재개발, 현대건설 도전장

이전 추진 철도차량정비기지 옆, 시공사 입찰 단독 참여로 유찰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6-09 22:00:4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조합, 2차 입찰 진행 검토 중

부산 도심 속 알짜 사업장으로 꼽히는 부산진구 범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한동안 지역 정비사업장에서 모습을 감췄던 현대건설이 참여해 이목을 끈다. 이 사업장은 이전을 추진하는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차량정비기지와 인접한 곳이다.

범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경쟁 요건이 성립하지 않아 해당 입찰은 유찰됐고, 2차 입찰 진행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조합은 이전에 선정된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해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8개 회사가 참여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간 2파전 구도로 시공사 선정 경쟁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DL이앤씨는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를 내건 현대건설은 최근 부산의 정비사업에 나서지 않다가 이번 입찰에 나오면서 시공권 수주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 1269-15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7층~지상 36층, 공동주택 2604가구 등을 짓는 것이다. 조합원은 869명이다.

임병일 조합장은 “철도차량정비기지가 옮겨가면 사업장 일대가 확 달라질 것이어서 사업성도 충분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