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4물양장(부산시 동구 좌천동) 내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부두 환경 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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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양장 내 쓰레기 수거 장면. BPA 제공 |
4물양장은 소형 급유선들이 계류장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시설 출입이 용이해 일부 이용자의 각종 폐기물 무단 투기가 벌어지고 있다. BPA는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할 계획이다. 무단 투기된 폐기물 가운데 오염 위험도가 높은 폐유 등은 전문 처리업체에 맡겨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4물양장의 주된 이용자인 ㈔한국급유선선주협회도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자체 홍보 활동을 벌이고, 물양장 내 선박 폐기물 처리에도 협조키로 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