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패션비즈센터 민간이 운영 맡는다

시의회 상임위 위탁 동의안 가결…내달 수탁기관 공모 절차 예정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6-17 21:34:4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패션비즈센터의 관리·운영을 공공이 아닌 민간 단체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는 시가 제출한 ‘부산패션비즈센터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위탁 동의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는 심의위원회를 꾸려 다음 달 중 수탁기관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패션비즈센터는 패션의류산업의 전 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시설로, 동구 옛 보림극장 터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6층(연면적 7677㎡) 규모 센터 건립에 국·시비 293억 원이 투입됐다. 오는 10월께 완공될 예정이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 센터의 관리·운영을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맡기기 위해 지난 4월 시의회에 공공위탁 동의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섬유패션업계가 민간이 운영해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했다. 시는 센터 개관 초기에 공공이 운영을 맡아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뒤에 민간에 위탁하는 게 적합하다고 맞섰다. 이런 팽팽한 의견 차이 때문에 시의회가 동의안 심사를 보류하고 적합한 관리·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는 민간에 센터 관리·운영을 맡기는 수탁 단체와 센터의 조직·회계를 분리하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운영외원회를 꾸리게 했다. 시의회 또한 센터 운영 위탁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은 “일단 민간위탁을 맡겨보고, 공공과 민간 중 어느 쪽이 운영하는게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위탁 기간을 1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