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5년간(2016~2020) 우리나라 해안선 변화를 조사한 결과 총 길이가 지구둘레의 약 37%에 해당하는 1만 5282㎞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해양조사원이 2014년 우리나라 최초로 발표한 해안선 길이 1만 4963㎞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다.
해안선 변화의 주요 원인은 연안매립, 방파제·해안도로 등 연안개발에 따른 것으로 자연해안선은 55㎞ 감소한 반면 인공해안선은 374㎞ 증가됐다. 부산도 지난 5년간 자연해안선은 4.46㎞ 줄어든 203.55㎞였고, 인공해안선은 3.44㎞ 늘어난 205.25㎞였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