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2.6%로 2012년 3월(2.7%)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중 0%대 중반에 그쳤으나 2, 3월 1%를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졌고 4, 5월 들어 물가안정목표인 2%를 상회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4월 이후 1%를 넘어섰다. 한은은 “빠른 경기 회복과 함께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어 하반기 중에도 2% 내외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