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7개구 아파트 매매가 0.3%대↑(전주 대비 상승률)…규제 이전 돌아가나

6월 3주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6-24 22:15:59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해운대 0.59%↑… 광역시 중 1위
- 사상 0.33%, 사하 0.32% 올라
- 고강도 규제 위축→ 회복세 뚜렷

지난해 말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위축됐던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확연한 회복세를 보인다. 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매매가가 신고가 행렬을 이어가는 데 이어 정부의 유일한 주택 가격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동향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다시 모은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6월 3주(지난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30%, 전국 평균은 0.27%였다. 부산은 제주(0.63%), 인천(0.48%), 경기(0.44%)에 이은 전국 네 번째로, 5주 연속 0.30%대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대전과 대구는 각각 0.18%와 0.1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대장’인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국 5대 광역시 구·군 중 가장 높은 0.59%로, 전주 0.51%에서 상승 폭을 벌렸다. 해운대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달 10일 기준 조사에서 0.39%를 기록한 이후 0.43%(5월 17일)→0.43%(5월 24일)→0.44%(5월 31일)→0.49%(지난 7일)로 오름폭을 계속 벌렸다.

압도적 상승세를 탄 해운대구와 함께 6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0.30%대를 보이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사상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0.33%로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사하구·북구·연제구가 0.32%, 금정구와 강서구가 각각 0.31%와 0.30%였다. 동구와 영도구는 0.29%, 동래구도 0.28%였다.

금주 조사에서는 울산 남구가 0.38%의 상승률로 5대 광역시 구·군 중 두 번째로 높았을 뿐 나머지 지역의 상승률은 부산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지난주 조사에서도 부산지역 12번째였던 기장군의 상승률(0.28%)보다 높은 오름폭을 보인 곳은 울산 대구 대전 광주 구·군 중 단 한 곳도 없었을 만큼 부산지역 전반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아파트 전세가 조사에서도 기장군이 0.43%로, 전주(0.30%)보다 오름폭을 키우면서 2주 연속 5대 광역시 구·군 중 1위에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해운대구는 우동 역세권 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좌동 구축 위주로, 사상구는 모라·학장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연제구는 연산·거제동 역세권 신축 위주로, 북구는 만덕·금곡·화명동의 1억 원 미만 단지에서 거래가 발생하며 매매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6월 3주 5대 광역시 구·군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1위

부산 해운대구 

0.59%

2위

울산  남구 

0.38%

3위

부산 사상구 

0.33%

4위

부산 연제구·북구·사하구

0.32%

7위

부산 금정구·광주 광산구

0.31%

9위

부산 강서구 

0.30%

10위

부산 동구·영도구

 0.29%

※자료 : 한국부동산원, 전주 대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스쿨존 이제 車 못댑니다…골목 주차대란은 ‘어쩌나’
  2. 2불러도 응답 없는 서구청장…구의회 출석요구 상습 거부
  3. 3정부 ‘집값 고점’ 재차 경고에도…“부산 상승세 이어갈 듯”
  4. 4근교산&그너머 <1238> 함양 지리산 한신계곡
  5. 51900명 육박…또 최다 확진
  6. 6전기차 쓰고 남은 전기 되팔 수 있다…정관發 기술 혁신
  7. 7팬심 커밍아웃 부울경 의원들, 윤석열·최재형 띄우기 본격화
  8. 8‘부산 엑소더스’ 경남행 289% 급증
  9. 9폭염에도 꽃밭 사진은 포기 못 하지
  10. 10황의조, 드디어 터졌다…김학범호 조 1위 8강행
  1. 1팬심 커밍아웃 부울경 의원들, 윤석열·최재형 띄우기 본격화
  2. 2여당 대선 경선, 부산 표심은 박재호·전재수에 달렸다?
  3. 3박형준 시장, 야권 대권주자에 연일 ‘부산 세일즈’
  4. 4재정분권 7 대 3 무산…지방소비세율 인상폭 4.3%P로 후퇴
  5. 5이낙연 “날치기? 할 말인가” 이재명 “사면 왜 말 바꾸나”
  6. 6최대 5배 배상 ‘언론중재법’ 여당 강행…야당 “집권 말 언론에 재갈”
  7. 7청와대 “남북통신선 복원, 평화 출발점”…야당 “북한 치트키 쓰려는 문 정권 잔꾀”
  8. 8박병석 의장 “부산엑스포 국회도 적극 돕겠다”
  9. 9윤석열 부산일정 키워드 #지역현안 #민주화성지 #민생
  10. 10김두관 여당 모두 까기…김태호 공존의 행보
  1. 1정부 ‘집값 고점’ 재차 경고에도…“부산 상승세 이어갈 듯”
  2. 2전기차 쓰고 남은 전기 되팔 수 있다…정관發 기술 혁신
  3. 3‘부산 엑소더스’ 경남행 289% 급증
  4. 4부산은행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5. 5‘SPC삼립 카페스노우’ 신상 디저트 출시
  6. 6SKT, 창원 국가산단에 5G·AI 기반 스마트공장 개소
  7. 7폭염에 시金치…작년보다 가격 76% ↑
  8. 8주가지수- 2021년 7월 28일
  9. 9작년 부산 수출기업 감소율 전국 최고
  10. 10부산시- ‘오시리아 루지’ 벌써 10만 명 탑승…9월 롯데월드 신세계 열린다
  1. 1스쿨존 이제 車 못댑니다…골목 주차대란은 ‘어쩌나’
  2. 2불러도 응답 없는 서구청장…구의회 출석요구 상습 거부
  3. 31900명 육박…또 최다 확진
  4. 4코로나 4차 유행 시국인데 사천시의원 제주 연수 논란
  5. 5참전용사 숭고한 희생…이젠 우리가 ‘위트컴 정신’ 되살릴 차례
  6. 6오늘의 날씨- 2021년 7월 29일
  7. 7위기가정 긴급 지원 <7> 전남편 빚 떠안은 김수혜 씨
  8. 8[단독] ‘집단 식중독’ 부산 연제구 밀면집 폐업 시도
  9. 9[뉴스 분석] 그때는 선물, 지금은 뇌물?…검찰 겨눈 공수처 수사 부담됐나
  10. 10[기자수첩] 토양 오염 별일 아니라는 공무원…파 보고 얘기합시다 /신심범
  1. 1황의조, 드디어 터졌다…김학범호 조 1위 8강행
  2. 2‘괴물’ 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 기록 7년 만에 경신
  3. 3중국·일본 탁구의 벽은 높았다…한국 남녀 잇달아 고배
  4. 4[올림픽 통신] 숨 막혔던 양궁 한일전, 2.4㎝ 명승부에 일본 후끈
  5. 5부산 女검객 송세라, 화려한 은빛 찌르기로 세계 홀렸다
  6. 6태권도 세계인의 스포츠 됐지만, 종주국은 첫 노골드
  7. 7펜싱男 사브르 단체 2연패 위업
  8. 8‘괴물’ 황선우, 한국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도 새로 썼다
  9. 9도쿄 올림픽 한국 메달 현황- 28일 오후 8시30분 기준
  10. 10김경문호 이스라엘과 야구 조별리그 1차전…첫 승전보 기대하세요
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해양항만기술회사㈜유주③
ESG 선도기업을 찾아서
우리마트
  • 2021극지체험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