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 등 국가관리무역항 11곳, 항만 필수업무 담당할 업체 공모

내달 11일 마감… 66개사 선정, 연간 시설 사용료 10% 감면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7-12 19:50:08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과 울산항·마산항·인천항 등 주요 국가관리무역항 11곳이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비상 사태 발생 때 항만의 필수 업무를 담당할 업체 공모에 들어간다.

12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항만운영협약 체결 대상자 모집 공고’에 따르면 대상은 5개 업종, 66개 사다. 세부적으로는 하역업 16개 사·예선업 11개 사·선박연료공급업 12개 사·줄잡이업 14개 사·화물고정업 13개 사다. 이 가운데 부산항은 항만하역업 2개 사·예선업 1개 사·선박연료공급업 2개 사·줄잡이업 2개 사·화물고정업 2개 사 등 10개 사를 선정한다. 울산항은 6개 사, 마산항은 5개 사를 뽑는다.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업체 선정은 부산해양수산청 등 해당 항만 관리기관이 담당한다. 각 해수청은 5명 이내로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서면·현장검사를 진행한 뒤 적격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절차는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이 법은 비상사태로 인해 해운·항만 기능에 중대한 장애가 생겼을 때도 국민경제에 필요한 물품이나 군수물자를 차질없이 수송하자는 목적에서 지난 2019년 제정됐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선박 입·출항 및 화물 하역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업체와 사전에 협약을 체결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해수부는 협약을 맺은 업체에 대해서는 연간 항만시설 사용료의 10%를 감면해준다. 단 감면액은 최대 5억 원으로 제한하되 해당 법의 제정 목적과 취지 달성에 부합한다고 인정되면 금액 조정도 가능하다. 또 필요하면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대신 비상사태 때 해수부 장관이나 각 지방해수청장의 업무 종사 명령(교육 및 ·소집명령 포함)을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이번 공모부터는 선박연료공급업체의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2. 2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3. 3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4. 4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5. 5술판 눈살 도시철 서면역 입구, 화단·네온사인 설치 환골탈태
  6. 6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7. 7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8. 8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9. 9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10. 10‘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1. 1‘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2. 2텃밭·무주공산으로 몰리는 후보군…부산 지역구 양극화
  3. 3尹, 부·울·경 지지율 하락세…與 텃밭민심 요동 총선 비상
  4. 474일 만에 끝난 사법부 공백 사태…조희대, 재판지연 문제 등 시험대
  5. 5혁신위 11일 종료…부산 與 “김기현 책임져야” vs “총선 전 사퇴 안돼”
  6. 6北 돈줄 막자…한미일 ‘대북 新이니셔티브’ 추진(종합)
  7. 7이낙연, 신당 창당 가속화 하나? …“이준석, 시기 되면 만나겠다”
  8. 8윤 대통령 "반도체는 한-네덜란드 협력의 중심축"
  9. 9野 병립형 회귀 '현실론'과 맞붙은'명분론'…원심력 커지나
  10. 1012월 임시국회 시작되지만…예산·청문회에 특검·국조논란 등 여야 대치 고조
  1. 1연말 술자리 부담스럽네…부산 맥주·소주 가격 상승세(종합)
  2. 2정부 "국내 주유소 97% 요소수 비축…가격도 평시와 유사"
  3. 3대성문 ‘시청 아틀리에 933’ 분양
  4. 4“블록체인 규제 철폐·에어부산 분리매각…대통령 의지 중요”
  5. 5노후산단 개발 규제 푼다…절차·용도변경 간소화(종합)
  6. 6은행권, 자영업·소상공인 최대 150만 원 환급 추진
  7. 7고군분투 중소기업 57% “내년 경영 올해만큼 힘들 것”
  8. 8스타소상공인 지원금 큰 힘 됐어요
  9. 9세계 해양 대통령 임기택 총장 퇴임
  10. 10한국해양진흥공사, 여성해기사 승선지원키트 전달
  1. 1부산기업 해외출장업무 느는데…김해 노선 없어 셋 중 둘 인천행
  2. 2낙동강 철새 대체서식지 후보가 ‘비닐하우스 섬’?
  3. 3따뜻한 겨울…11일 천둥·번개에 많은 비
  4. 4준공영제 외곽 노선 넓히고, BRT 도심 통행속도 높이고
  5. 5바다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 구한 부산 해양경찰
  6. 6부산울산경남 낮까지 비…“천둥·번개 치는 곳도”
  7. 7금융·비즈니스·관광 국제화 핵심…‘두바이 수준’ 규제 없애야
  8. 8인니 150개 부산신발업체 공장 있는데…직항 없는 김해공항
  9. 9“최대 150배 수익”…인터넷 카페서 사기 20대 징역형
  10. 10이익만 좇고 의로움 잊었다…‘견리망의(見利忘義)’ 올해 사자성어
  1. 1‘의사 복서’ 서려경, 태국 선수에 TKO승
  2. 2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4년 만의 1부 승격 불발
  3. 3정보명호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4. 49200억 다저스맨 오타니, 내년 서울서 김하성과 대결
  5. 5황인범 세르비아 데뷔골…복귀한 김민재는 혹평
  6. 6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 들통…구단 중징계 예상
  7. 7부산 아이파크 통한의 역전패…수원FC에 2차전 패배로 승강 불발
  8. 8수원FC 5-2 부산 아이파크…부산 1부 리그 승격 불발
  9. 9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10. 10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우리은행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민관학연 극지협의체 필수…다국적 협업공간도 마련해야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남극협력·인적 교류 재개…“부산 극지타운 조성 돕겠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