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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집에서…유통가 홈캉스 할인에 소비자 ‘夏夏(하하)’

롯데온, 만두 등 200여 개 상품 25일까지 최대 60% 할인행사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7-19 19:43:27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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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는 홈술족 겨냥해 판촉
- 홈플러스, 냉면 등 1+1 증정도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올해 여름 휴가는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홈+바캉스)’가 대세다. 유통가는 이에 맞춰 홈캉스 관련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에서 한 고객이 ‘홈캉스(홈+바캉스)’용 먹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족이 늘자 유통가에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마트 제공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무더운 여름 나기에 필요한 식품 의류 홈캉스 용품 등 20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식품으로 만두 막국수 아이스크림 멜론 등을 할인 판매한다. 쾌적한 여름 패션을 위해 쿨 소재 여름 티셔츠, 남성 여성 속옷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최대 20% 할인 가능한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홈캉스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마트도 홈캉스 수요를 노린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21일까지 간편 먹거리 보양식 홈술 안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홈캉스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집에서 큰 수고 없이 간편 조리 가능한 메밀소바 함박스테이크 등을 행사 카드(이마트e, 삼성 등)로 구매하면 20% 할인해 준다.

집에서 유명 맛집의 맛을 느끼면서 휴가를 못 간 아쉬움을 달래도록 ‘청진옥의 해장국’ ‘시추안하우스의 마라탕’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무더위에 보양 먹거리로 활전복과 토종닭도 마련했다. 두 제품은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하면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해 맥주와 안주류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이달 전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먹거리와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머 브레이크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 제철 상품인 복숭아 포도 찰옥수수는 행사 카드(신한, 삼성 등)로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고, 여름 먹거리인 냉면 음료 등은 1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무더위에 대비한 생활용품으로 선풍기 풀장 비눗방울·버블건·물총 등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30% 할인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하면서 재택근무도 다시 늘어날 것”이라며 “여름 방학도 시작돼 유통가 곳곳에서 여름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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