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온천4구역 연말 분양할까... 조합 "늦어도 1,2월"

분양가 책정 논란 속 일정 지연...선착공 따른 조합원 부담 덜어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7-26 21:56:1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전국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4043세대)의 분양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주말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분양 일정을 논의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후분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올해 12월을 목표로 설정한 뒤 이르면 10월 또는 11월, 늦어도 내년 1월 내지 2월에 분양을 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주택가격변동률과 분양가 산정을 위한 비교대상지 변경 등의 변수를 감안해 올해 안에는 분양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산정 기준에 따른 26일 기준 온천4구역의 일반분양가는 3.3㎡당 1721만1708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현재 온천4구역 분양가 비교대상지인 온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의 3.3㎡당 평균 1498만9600원(2018년 9월 기준)에 주택가격변동 백분율 114.824338%를 곱해 산출된 것이라고 조합은 설명했다. 다만 올해 말 온천2구역의 입주가 시작되면 준공사업장으로 분류가 돼 온천4구역의 분양가 산정을 위한 분양사업장은 온천2구역보다 분양가가 높은 명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이 된다.

이런 가운데 조합은 삼성물산이 지난 4월 선착공 이후 올해 12월까지 물가상승률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을 요구하지 않기로 해 분양 지연에 따른 조합원 피해가 전혀 없다고 알렸다. 아울러 선착공으로 인한 일반 분양자들의 부담액도 줄었다는 게 조합의 의견이다. 신귀철 조합장은 "분양가와 분양일정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부산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어 조합원을 안전하게 입주시키겠다는 목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이 억지로, 무리한 분양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부여받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8. 8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9. 9"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0. 10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7. 7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8. 8“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