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네 식구 다 벌어도 맞벌이 적용, 건보료 합 38만200원 이하 땐 혜택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확정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7-27 20:48:0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소득원이 2명 이상이면 ‘맞벌이’
- 자영업 혼합 4인은 41만4300원
- 정부, 내달 중순까지 대상 분류

정부가 가구 내 소득원이 2명 이상인 모든 가구를 ‘맞벌이 가구’로 간주해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네 식구가 직장을 다니며 다 같이 돈을 버는 4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38만200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맞벌이 가구의 기준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재부는 ‘맞벌이’ 대상을 부부에만 한정하지 않기로 했다. 가족 내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2명 이상만 되면 맞벌이 가구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부부와 자녀 2명으로 구성된 4인 가구라면 ▷부부 둘 다 소득이 있는 경우 ▷부부 중 1명과 자녀 중 1명이 소득이 있는 경우 ▷부부 2명과 자녀 2명이 돈을 버는 경우가 모두 맞벌이 가구로 분류된다.

이들 4인 ‘맞벌이’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가족 구성원의 건보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38만200원(지역가입자 기준선은 42만300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홑벌이 4인 가구의 합산액 기준선인 30만8300원(직장가입자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건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한 가구에 함께 있는 ‘혼합가입자 가구’의 기준도 확정됐다. 남편은 직장에 다니고 아내는 자영업을 하는 맞벌이 4인 가구(혼합가입자 가구)의 경우 올해 6월분 건보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41만4300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는다.

정부는 건보료 납부 내역과 주민등록 정보 등을 대조해 다음 달 중순까지 정확한 지급 대상을 가려낼 방침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배 못 띄워 300명 제주여행 망친 해운사, 보상 1년째 회피
  2. 2“2살 어려져 다시 20대” 기대감…“친구가 형·언니로” 혼선 우려도
  3. 3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4. 4부산 전셋값 급락…하반기 역전세 쏟아진다
  5. 5[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16> 오리 음식과 낙동강
  6. 6서부산 공급과잉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우려
  7. 7부산 청년 39세로 확대 땐 정책 수혜 20만명 는다
  8. 8부산의료원 코로나 사투 3년 후유증…일반환자 뚝 끊겼다
  9. 9[정가 백브리핑] 윤심 잡은 ‘김장 연대’가 그의 작품…국힘 ‘찐실세’ 떠오른 박성민
  10. 10[세상읽기] 생태도시 부산, 세계도시로의 도약
  1. 1부산 청년 39세로 확대 땐 정책 수혜 20만명 는다
  2. 2[정가 백브리핑] 윤심 잡은 ‘김장 연대’가 그의 작품…국힘 ‘찐실세’ 떠오른 박성민
  3. 3호국 형제 73년 만에 유해 상봉…尹 “한미 핵기반 동맹 격상”(종합)
  4. 4"5년 간 991개 업체, 95억 원 노동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5. 5“천안함 자폭” 논란 이래경, 민주 혁신위원장 9시간 만에 사의(종합)
  6. 6‘택시 등 대중교통비 인상 전 의견수렴 의무화’ 조례 시끌
  7. 7한국 유엔 안보리 11년만에 재진입할까
  8. 8뮤지컬 보고 치킨 주문까지...교육재정교부금도 줄줄 샜다
  9. 9'호국 형제' 73년 만에 만나 함께 묻혔다
  10. 10원점 돌아간 ‘민주 혁신기구’…되레 혹 붙인 이재명 리더십
  1. 1부산 전셋값 급락…하반기 역전세 쏟아진다
  2. 2서부산 공급과잉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우려
  3. 3부산신발 기술 에티오피아 전수…엑스포 우군도 만든다
  4. 4“부산·인천노선 병행…부정기 항공편 적극 발굴”
  5. 5설립허가 난 27곳 중 14곳이 ‘사하’, 지자체 승인 남발 과잉공급 부채질
  6. 6노 “인상” 사 “동결”…與는 지역 차등 최저임금제 발의
  7. 7‘회식에서 혼술로’...편의점 숙성회 나왔다
  8. 8‘5000만 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6% 금리 나올까
  9. 9균형발전 특별법 내달 9일 시행…'지방시대위'에 전문가 300명
  10. 10부산 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속도 더 붙는다
  1. 1배 못 띄워 300명 제주여행 망친 해운사, 보상 1년째 회피
  2. 2“2살 어려져 다시 20대” 기대감…“친구가 형·언니로” 혼선 우려도
  3. 3부산 대학 전임교원 강의 비율…동의대 82%, 교대 52%
  4. 4부산의료원 코로나 사투 3년 후유증…일반환자 뚝 끊겼다
  5. 5부산노동안전보건센터 추진 3년…市, 구체적 건립 계획도 못 세워
  6. 6습기 폭탄, 찬물 샤워…오전 6시면 출근전쟁 소리에 잠 깨
  7. 7카메라에 담은 위트컴 장군의 부산 사랑
  8. 8주말 황령산 고갯길 넘는 차량들로 몸살…좁은 도로 주민 위협
  9. 9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7일
  10. 10“성폭행 당하고도 가해자 낙인” 59년의 恨 대법은 풀어줄까
  1. 1안권수 롯데 가을야구 위해 시즌중 수술
  2. 2메시 어디로? 바르샤냐 사우디냐
  3. 3‘레전드 수비수’ 기리며…16개팀 짜장면 먹으며 열전
  4. 4클린스만호 수비라인 세대교체 성공할까
  5. 5유해란 LPGA 신인왕 굳히기 들어간다
  6. 6추신수, 부산고에 소고기 50㎏ 쐈다…황금사자기 첫 우승에 동문도 ‘들썩’
  7. 7U-20 3연속 4강…브라질·잉글랜드 차례로 격파
  8. 8U-20 월드컵 축구 한국 2회 연속 4강 진출 쾌거
  9. 9세트피스로 ‘원샷원킬’…최석현 95분 침묵 깬 헤딩골
  10. 10알바지 UFC 6연승…아랍 첫 챔프 도전 성큼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