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사업장에 포스코 스마트 공장 기술이 구축된다.
포스코의 ICT 자회사인 포스코ICT는 대선주조 부산사업장에 실시간 원격 제어가 가능한 ‘K-스마트 등대 공장’(사진)을 오는 2023년까지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 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ICT는 중소기업형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품질·재고 관리를 통합한다.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관절 로봇을 활용한 공정 물류 자동화와 원료 성분의 실시간 분석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구축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인공지능(AI) 비전 검사기, 산업제어 보안시스템, 빅 데이터 분석 체계와 같은 스마트공장의 체계가 완성된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