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IE 회원국 사로잡을 부산형 모델 필요

169개국 중 3분의 2는 개발도상국…인지도 제고·정부유치위 출범 시급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9-06 19:53:1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사카의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성공 배경은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전략 중 하나로 ‘공적개발원조(ODA) 카드’를 꺼내 든 부산에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

6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따르면 BIE 169개 회원국은 대륙별로 ▷아프리카 54개국 ▷유럽 42개국 ▷중남미 29개국 ▷중동 16개국 ▷아시아 15개국 ▷대양주 11개국 ▷북미 2개국으로 구성됐다. 169개국 중 3분의 2는 개도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도국의 마음을 잡지 못한다면 유치 성공은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6월 엑스포 유치 전략을 소개하면서 “국내외 외교·문화 행사와 연계해 부산형 ODA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힌 것은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부산연구원 김경수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이 많은 개도국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관·정 협력체계 완성과 국민적 관심 제고도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다. 부산시 자체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부산엑스포 인지도는 전국 기준 32.3%에 머물렀다. 정부유치지원위원회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 중 출범시키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아직 구성 완료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부산대 김이태 관광컨벤션학과 교수는 “정부와 기업이 하나가 돼 국제사회에 신뢰를 준 일본(오사카)처럼 한국(부산)도 정부의 공식·비공식 외교 채널과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교섭 활동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8. 8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9. 9[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10. 10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3. 3[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7. 7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8. 8[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9. 9[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