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위기 속에서 빛나는 기업 <7>화승코퍼레이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화승코퍼레이션이 친환경차와 신재생에너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이다. 화승그룹은 크게 ▷자동차 ▷소재 ▷종합무역 ▷화학 ▷신발·모자 등으로 사업 영역이 나뉘는데 화승코퍼레이션은 자동차와 소재, 유통 사업을 이끌고 있다. 관계사는 화승R&A, 화승T&C, 화승소재, 화승네트웍스 등이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전통 제조업으로 회사를 키웠다. 자동차 분야는 현대·기아차에 내연기관 호스류를 납품하고 있으며, 전선과 피복 등 산업용 고무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1조3133억 원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친환경차와 신재생에너지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먼저 친환경차의 경우 신소재를 적용한 냉각 호스를 개발해 현대차 전기차 모델 코나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소음과 열에 민감한 전기차의 특성상 소음방지용 부품과 배터리 냉각 호스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요가 더 늘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용으로 고무 박막도 생산하고 있다.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전기를 만드는 부품 ‘스택’ 내부에 얇은 고무 박막이 대량으로 들어가 이에 대한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화승코퍼레이션의 관계사 화승소재가 영국의 해상풍력 전문업체 SES와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회사는 SES가 보유한 지적재산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해상풍력 프로젝트 경험 등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최근 해저케이블 보호관과 선박·해양플랜트 파이프 등을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중이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분야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친환경차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화승R&A 공장 전경. 화승그룹 제공


   
화승코퍼레이션 계열사인 화승소재의 스마트 공장 모습. 화승그룹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3. 3[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4. 4‘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5. 5[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6. 6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7. 7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8. 8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9. 9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3. 3[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6. 6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7. 7"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8. 8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9. 9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