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Z/Yen)사가 발표한 30번째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에서 부산이 3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옌사는 매년 상·하반기 전 세계 금융도시 126곳을 대상으로 금융도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3월 발표한 29번째 평가에서 36위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3단계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외국계 금융기관을 유치하는데 성공하고, 문현금융단지 내에 글로벌 금융 클러스터를 차질없이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30번째 평가에서 1위는 뉴욕이 차지했으며, 서울은 13위에 올랐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