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닻 올린 두바이엑스포…‘부산세일즈’ 대장정 돌입

6개월간 … 2500만 명 방문 예상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9-30 22:16:0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부·市, 해외 VIP 대상 홍보전
- 文대통령 방문 땐 2030 유치 힘
- 17개 시·도의회 의장도 지지 선언

전 세계 250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2020 두바이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가 1일 개막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우리 정부와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의 전초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사실상의 첫 무대가 되는 셈이다.
2020 두바이세계박람회가 1일 개막해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사진은 정부와 코트라가 행사장에 구축한 4651㎡ 규모의 ‘한국관’. 코트라 제공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교외에 있는 축구장 400개 이상 규모(4.38㎢)의 부지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등록엑스포(세계박람회)다. 주제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다.

우리 정부와 코트라는 4651㎡ 규모의 ‘한국관’을 행사장 내에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선보인다. 한국관의 주제는 ‘스마트 세상,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이다.

특히 정부는 시와 함께 한국관을 비롯한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 해외 주요 인사를 접촉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한국관 내에는 해외 VIP를 맞이하는 공간과 부산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6개월 동안 사실상 매일 열리는 참가국별 ‘내셔널 데이’를 활용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펼친다. 두바이엑스포 행사장 전역이 부산 세일즈 무대가 되는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장 방문 필요성도 제기된다. 내셔널 데이 행사에는 해당 국가의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참여한다. 한국의 내셔널 데이는 내년 1월 16일이다. 문 대통령이 두바이엑스포 현장에서 각국 정상 등과 만난다면 부산 유치 활동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단위의 유치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협의회를 열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부산엑스포는 단순히 부산에 국한된 지역 행사가 아니다”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MM 호실적에도 성장전망 ‘흐림’
  2. 2비용 탓 경비원 줄인다더니 관리직 급여 인상? 주민 반발
  3. 3이 판국에…코로나 예산 다 깎은 부산시
  4. 4“산업용지가 없다” 기업 호소에 박 시장 “산단 구조조정할 것”
  5. 5야당 박형준 재판 시장선거 변수…여당 대선 이겨야 반전 기대
  6. 6여당 1호 영입 조동연 혼외자 의혹…이재명 “국민 판단 살필 것” 신중
  7. 7대선에 가려진 지방선거…“홍보 어쩌나” 신인 속앓이
  8. 8코로나 대응 쉴 틈 없는데…재택치료 의무화 엎친 데 덮쳐
  9. 9예상 밖 조용한 FA 시장…소문만 무성
  10. 10부산시 대저대교 환경적 관점 접근…이번엔 최적 노선 이끌어 낼까
  1. 1야당 박형준 재판 시장선거 변수…여당 대선 이겨야 반전 기대
  2. 2여당 1호 영입 조동연 혼외자 의혹…이재명 “국민 판단 살필 것” 신중
  3. 3대선에 가려진 지방선거…“홍보 어쩌나” 신인 속앓이
  4. 4단체장의 치적 홍보, 3일부터 전면 금지
  5. 5낮엔 대선운동, 밤엔 얼굴 알리기…경쟁자 반칙 CCTV 감시도
  6. 6여야 내년도 예산 최종 합의 불발…지역화폐 등 이견
  7. 7구청장들 막판까지 극한 스케줄…현직 프리미엄 최대한 활용
  8. 8조동연 공식 사의… 송영길 “사회적 명예살인, 강용석 고발”
  9. 9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한미 작전계획 수정 착수
  10. 10‘구청장 물망’ 시의원, 정계 은퇴 선언 왜?
  1. 1HMM 호실적에도 성장전망 ‘흐림’
  2. 2“산업용지가 없다” 기업 호소에 박 시장 “산단 구조조정할 것”
  3. 3달콤촉촉 트리 케이크로 근사한 홈파티 어때요
  4. 4“여성 해기사 늘리려면 업계 인식 바꿔야”
  5. 5유통가는 지금 ‘홈파티 준비 중’
  6. 6겨울 딸기왕국 오세요
  7. 7“비수도권 기업 어깨 펴도록 법인세 인하 해달라”
  8. 8예비창업자 대상 해양산업 지식토크쇼
  9. 9세종기지 정밀 해도 제작, 안전한 남극 바닷길 확보
  10. 1011월 부산 소비자물가 3.6%↑…10년 만에 최대폭 상승
  1. 1비용 탓 경비원 줄인다더니 관리직 급여 인상? 주민 반발
  2. 2이 판국에…코로나 예산 다 깎은 부산시
  3. 3코로나 대응 쉴 틈 없는데…재택치료 의무화 엎친 데 덮쳐
  4. 4부산시 대저대교 환경적 관점 접근…이번엔 최적 노선 이끌어 낼까
  5. 5오늘의 날씨- 2021년 12월 3일
  6. 6법원, '고발 사주' 손준성 영장 또 기각
  7. 7“해설 늘려달라” “숨은 지역문화 찾아줘요” 독자 바람 한가득
  8. 8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63> 언어발달 지연 신하은 양
  9. 9“지역지 봐야 할 이유 담겨야 ” “노인 이야기 확대를” 쓴소리
  10. 103일 부울경 대체로 흐려...경남 오전까지 눈·비
  1. 1예상 밖 조용한 FA 시장…소문만 무성
  2. 2롯데, 투수 이동원·내야수 박승욱 영입
  3. 3김한별 부활…후배 이끌고 공격 주도
  4. 431년 만에 MLB 직장폐쇄…김광현 FA 협상 어쩌나
  5. 5맥 못 추는 유럽파…황희찬 5경기째 골 침묵
  6. 6측정 장비 OUT…내년부턴 눈으로만 그린 관찰
  7. 77년째 축구 유소년 사랑…정용환 장학회 꿈과 희망 쐈다
  8. 8네이마르 다음이 손흥민…세계 6위 포워드로 ‘우뚝’
  9. 9롯데와 결별 노경은, SSG서 재기 노린다
  10. 10MLB 직장폐쇄 우려에…숨죽이는 한국 프로야구
내일은 글로벌 스타 부산혁신기업
디에이치 컨트롤스
부산 영화 나아갈 길
스웨덴 예테보리의 저력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