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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래점 20년 만에 새 단장

새 브랜드 대거 입점시켜 오픈, 1층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10-17 21:26:3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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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래점이 개점 20년을 맞아 진행된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롯데쇼핑은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1층을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미식 ▷예술 ▷라이프를 테마로 각각의 공간을 구분해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17일 부산 동래구 롯데백화점 동래점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고객들이 아트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동래점은 지난 15일 개점 2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우선 브런치·가드닝 부문에서는 ▷지역 맛집으로 손꼽히는 ‘영도우’ ‘버거스올마이티’ ‘컵넛’ ▷청담 유명 베이커리 ‘버터풀&크리멀러스’ ▷커스터마이징 과일 티 브랜드 ‘제네랄드링크샵’ 등이 입점했다. 또 카페 공간에서는 지역 처음으로 ‘꾸까’ 브랜드를 도입해 플라워·가드닝 판매와 정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트·컬쳐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LED 미디어 아트와 카페가 결합된 ‘로카보어 테이블 by 뮤지엄 다’를 조성해 자연과 예술을 테마로 한 대형 LED 아트월 등으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트 갤러리 ‘아르떼 마르코’도 입점해 현대미술, 명화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리빙·라이프스타일에서는 감성적인 홈 라이프를 구현할 큐레이팅 공간을 만들었다.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메종드컨셉’부터 ‘유겐’ ‘탑스’ ‘엘리든 플레이’ ‘쓰리투에이티’ ‘이올로’ 등 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최대 온라인 취미 플랫폼 ‘솜씨당’ 체험 공방도 입점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와 수업도 진행한다. 이밖에 기존 매장 60% 이상을 리뉴얼했고, 신규 매장으로 한샘디자인파크, 나이키메가샵, 애플샵 등이 입점하기도 했다. 수영장을 비롯한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시설을 모두 갖춘 동래점에 복합문화공간까지 조성되면서 지역 대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이건우 점장은 “동래는 최근 신규 주거지역 개발 등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리뉴얼로 동래점을 단순한 판매 장소가 아닌 고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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