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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유령·괴물이 점령한 매장…유통가 ‘반갑다, 핼러윈’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10-21 19:04:5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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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신비아파트’ 활용
- 캐릭터 망토·사탕 바구니 판매
- 롯데百 부산본점은 경품 증정
- 이마트도 초콜릿 등 20% 할인
- 신세계 센텀시티는 팝업 스토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유통가에서 각종 할인 행사 등이 열린다. 핼러윈 데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이날을 기념해 행사나 파티 등이 벌어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빌리지7’에서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유통가 핼러윈 데이 할인 행사

롯데마트는 인기 만화와 협업한 핼러윈 소품과 과자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마트 내 토이저러스는 만화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을 판매한다. 만화 속 캐릭터인 신비와 금비가 그려져 있는 아동 망토, 사탕 바구니, 얼굴 가면, 머리띠 등이다. 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과자 파티’를 테마로 핼러윈 과자로 지정된 상품(꼬북칩, 고래밥·초코송이 콤보팩 등)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의 ‘빌리지7’도 호박 유령 등 소품을 활용해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는 29~31일 빌리지7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핼러윈 캔디박스·헤어밴드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핼러윈 데이 사탕을 판매하는 ‘위니비니’의 팝업 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이마트도 21일부터 호박 사탕 바구니, 아동 스크림 세트·드라큘라 망토, 아동 호박 망토 세트 등 다양한 핼러윈 데이 용품을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 초콜릿 캔디 젤리(일부 품목 제외) 등을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 증정,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도 관련 행사 등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 핼러윈 데이 관련 사탕을 판매하는 ‘위니비니’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위니비니는 마시멜로 등이 담긴 미니 호박 바구니, 해골 바구니 세트와 핼러윈 인형, 장난감 등도 함께 판매한다. 지하 2층 ‘아트박스’ 매장도 핼러윈 마녀 안경, 가랜드, 풍선 등 핼러윈 상품을 준비했다. 지하 1층 ‘메나쥬리’도 핼러윈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호텔도 빵집도 핼러윈 데이 기념

호텔 농심의 핼러윈 데이 행사 홍보 모습. 호텔 농심 제공
호텔 농심은 오는 29, 30일 이틀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 입장 50인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호텔 내 뷔페 ‘리스또란떼’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리스또란떼 방문 고객에게 핼러윈 데이 코스튬을 위한 마스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이 기간 디너 뷔페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테마로 한 해산물 디저트 와인 등 다채로운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농심 관계자는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등에서 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 모두 특별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홈파티족을 위한 기획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우선 핼러윈의 분위기를 살린 ▷핼러윈 파티 케이크 ▷펭수랑 핼러윈 챙겨 ▷핼러윈 꼬마 유령 등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핼러윈 데이의 상징을 담은 쿠키와 캔디류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분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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